탄력근무·보상휴가·해외여행 지원 등 다양한 제도 선제적 도입 시행

화장품 원료 전문기업 선진뷰티사이언스(대표 이성호)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전국의 360만882곳의 중소기업 가운데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으로 565곳을 선정하고 이 가운데 상위 5% 이내인 ‘베스트 오브 베스트 30’ 기업에 선정됐다.

동시에 조선일보가 주최하고 고용노동부·산업통상자원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여성가족부·중소벤처기업부 등이 후원한 올해의 일자리 대상에서는 ‘워라밸 모범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겹경사를 맞이했다.

선진뷰티사이언스는 시차근무제와 보상휴가제, 대체휴무제 등을 선제적으로 도입해 각 부서의 특성을 살린 근무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으며 이 같은 내용이 이번 워라밸 모범기업 선정에 결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다.

영업부는 해외 고객사와의 잦은 전화 회의(컨퍼런스 콜) 업무 특이점을 고려, 오전 7시 30분 출근-오후 4시 30분 퇴근제도를 실시 중이다. 타 부서 역시 근무시간을 탄력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

뿐만 아니다. △ 매월 최우수 사원에게 놀이공원 상품권 지급 △ 주말 근무 시 대체휴무제도 △ 해외여행 지원 △ 매주 수요일 가정의 날 등을 시행 중이다. 뛰어난 성과를 올린 임직원에게는 매월 최대 50만 원의 상여금을 퇴직 시까지 지급하는 ‘스타제도’는 현재 20명이 혜택을 받고 있다.

회식을 할 때도 부서별로만 하는 관행을 탈피, 각기 다른 부서 소속 사원들이 별도의 팀을 꾸려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시스템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 내용들은 선진뷰티사이언스 페이스북을 통해 함께 공유하는 등 일하기 좋은 근무환경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 이를 실현하고 있다는 점도 눈에 띈다.

이성호 대표는 워라밸 모범기업 선정과 관련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이한 선진뷰티사이언스는 임직원과 고객사, 그리고 협력업체 관계자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과 워라밸 모범기업으로 선정될 수 있었으며 이에 대한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