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개사에 최대 1000만 원 지원…취업 희망자 매칭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고용노동부의 2019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인 전략산업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한 뷰티산업 사업화지원 사업과 뷰티 융복합아카데미를 추진한다.
뷰티산업 사업화지원 사업은 인천 관내에 사업장을 둔 뷰티제조기 업체를 대상으로 단기간 내 성과 창출이 가능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사업화되도록 지원한다.
본사나 공장, 연구소가 인천 관내에 소재한 뷰티관련 제조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사업은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영업활동을 영위하고 있는 법인이나 개인사업자만 참여 가능하다.
국내외 공인인증, 특허와 실용신안 등 지식재산권, 시제품 제작, 디자인 개발 등으로 14개사를 선정해 사업비의 80%, 최대 1천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 홈페이지의 공지사항, 인천시 홈페이지의 새소식란에서 확인, 신청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시는 뷰티 융복합 아카데미를 운영, 화장품 제조사나 관련 업체에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교, 고교 졸업 예정자, 구직자 등 인천지역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뷰티 관련 이론과 실습교육을 통한 현장 중심형 실무능력을 배양한다. 교육시간은 총 40시간(이론 20시간, 실습 20시간)이며 4월~6월 중 30명을 대상으로 송도 미추홀타워에서 진행한다. 아카데미 수료생을 대상으로 인천 관련 화장품기업 취업도 매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