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정기총회…회원사 지원 강화·협력사업 활성화 도모
인천헬스뷰티기업협회(회장 박진오·이하 협회)가 화장품 제도와 정부 정책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회원사 성장 프로그램 지원 강화, 유관기관과의 협력사업 활성화 등을 골자로 한 올해 주요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협회는 지난 17일 미추홀타워(인천광역시 송도 소재)에서 2019년 인천헬스뷰티기업협회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 사업결과 보고와 올해 추진할 중점 사업계획을 통과시켰다.
이날 협회는 △ 화장품 제조판매관리자교육 인천지역 최초 실시, △ 인천 뷰티·바이오 연구회 참여 △ 제 1회 뷰티·바이오산업 융합발전 포럼 공동 주최 △ 바스프(BASF)-대봉엘에스 글로벌 기술정보 세미나 공동 개최 등 지난해 사업실적 보고를 마쳤다.
특히 올해 추진할 사업계획으로 △ 화장품 제도·정부정책 변화 대응 △ 회원사 성장 프로그램 지원 △ 유관기관과의 협력사업 활성화 등을 내세웠다.
이를 위해 법률 변화·정부 지원·최신 뷰티 산업 트렌드 정보를 담은 뉴스레터를 발행할 계획이며 인천시 소재 대학교와의 협업을 통해 화장품 산업에 꼭 필요한 교육과정을 개발, 제공할 계획이다.
박진오 회장은 “회원사의 성공을 돕는 협회로 나아가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며 수립한 계획은 반드시 실현함으로써 인천지역 화장품 산업 발전에 적극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고 강조했다. 총회 후 회원사 간 교류를 통해 네트워킹 기회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