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아로마티카가 지난 17일 경기 오산공장에서 러시아 인플루언서‧바이어 65명을 초청해 ‘클린 앤 뷰티 워크숍’을 진행했다.
아로마티카가 지난 17일 경기 오산공장에서 러시아 인플루언서‧바이어 65명을 초청해 ‘클린 앤 뷰티 워크숍’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아로마티카 제조 공정을 살펴보고 대표 제품을 체험했다.
특히 이달 스마트 팩토리로 새롭게 오픈한 오산공장의 첨단 친환경 설비를 둘러봤다.
이 회사는 에센셜 오일 추출 과정을 소개했다. 또 동물성 원료와 합성향료, 유해 성분 등을 배제하는 공정을 바탕으로 클린‧비건 화장품을 제조하는 과정을 알렸다.
아로마티카는 지난 3월부터 러시아에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인기 품목은 △ 로즈앱솔루트 퍼스트 세럼 △ 오렌지 클렌징 샤베트 △ 유기농 알로에베라 젤 등이다.
회사 관계자는 “러시아 소비자는 천연 유기농 화장품과 안전한 원료에 대한 관심이 높다”며 “이들과 비건 뷰티 철학과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공장 투어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아로마티카는 미국‧영국‧스위스 등 세계 30여개국에 진출했다. 비건 뷰티에 관심이 많고 까다로운 유럽 시장에서 품질력을 인정받고 있다.
지난 4월 스페인 인플루언서단을 대상으로 브랜드 행사를 여는 등 글로벌 소비자와 소통을 강화하고 나섰다.
▲ 아로마티카가 지난 17일 경기 오산공장에서 러시아 인플루언서‧바이어 65명을 초청해 ‘클린 앤 뷰티 워크숍’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