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HC, 아세안 최대 뷰티시장 태국 론칭

  • 등록 2019.08.02 12:2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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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권·북유럽 이어 글로벌 무대 공략 가속화

 

에스테틱 노-하우를 담은 컨템포러리 스킨케어 브랜드 AHC가 중국·러시아·대만에 이어 아세안 지역 최대 규모의 시장을 자랑하는 태국에 공식 진출, 글로벌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AHC는 지난달 25일 방콕 나이럿파크 더 글래스 하우스에서 론칭 행사를 가졌다. 론칭식에는 태국 현지 미디어·유통사·인플루언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에스테틱 노-하우를 바탕으로 성장해 온 AHC의 브랜드 히스토리와 브랜드 가치, 철학을 공유했다.

 

AHC는 태국 1위 H&B스토어 왓슨스 입점을 완료, 현지 소비자들과 만나고 있다. 특히 대표 베스트셀러 '아이크림 포 페이스’는 태국 소비자들 사이에서 “안티에이징에 효과가 탁월하다”는 소문과 함께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는 전언이다.

 

산뜻한 사용감의 선스틱과 피부 진정·케어에 효과적인 마스크 라인도 호평받고 있다. 이는 연중 덥고 습한 태국의 날씨에 사용해도 빠르게 흡수돼 끈적임이 남지 않거나 보송한 사용감을 유지해 현지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기 때문.

 

이날 행사에는 태국 톱 여배우 완나롯 쏜티차이가 등장, 직접 AHC의 시그니처 아이템을 소개하는 ‘뷰티 시크릿 토크’를 통해 사용 노-하우를 공유하는 동시에 직접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해 호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지난해 중국 진출을 신호탄으로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는 AHC는 올해들어서도 지난 2월 러시아, 4월 대만에 공식 론칭을 마무리해 해외 시장 확대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AHC 관계자는 “포스트 차이나로 떠오르고 있는 아세안 뷰티 강국 태국 공식 진출은 글로벌화에 큰 의미를 가진다. 에스테틱 클리닉을 기반으로 쌓아온 AHC의 뷰티 노-하우를 태국의 소비자에게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허강우 기자 kwhuh@cos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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