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티, ‘먹을 수 있는’ 천연 원료 출시

  • 등록 2019.08.21 11:3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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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습·보존·자외선차단…인체 적용시험 통해 효과·안전성 확인

 

천연 기능성 화장품 원료 개발업체인 (주)비에스티(BST Inc.)가 천연 보습 원료, 천연 보존 원료, 천연 자외선 차단 원료 등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

 

 

섭취 가능 성분으로 구성된 천연 보습 원료인 ‘BST-PL’은 리놀레닉애씨드, 포스파티딜콜린, 소듐하이알루로네이트 등의 성분이 함유 되었다. 전 성분이 EWG 등급 1~2 등급의 원료만 사용한 제품으로서 안전하며, 손상된 피부를 회복시키고 햇빛으로 인한 주름과 노화를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특히, BST-PL에 함유된 성분 중 하나인 포스파티딜콜린은 장시간 동안 수분 보유 능력을 증진시켜 촉촉하고 부드러운 피부로 가꿔주고, 피부 컨디셔닝 역할을 하여 건강한 피부로 개선하고 관리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 또한, 인체 적용 시험을 통해서 육안 평가를 진행하여 아토피 개선 효능을 발견할 수 있었고, 실험 6주 경과 시 각 다른 부위에 대한 아토피 개선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먹을 수 있는’ 천연 보존제인 BHC-C는 식품 품목으로 등록되어 있어서 섭취 가능한 화장품 원료로서 안전하다. 황금 추출물, 감초뿌리 추출물, 밀리타리스 동충하초균사체 추출물, 락토바실러스 발효물, 글리세린 등 천연 베이스로 이루어진 BHC-C는 투명 스킨 제형에도 문제 없이 적용이 가능하며, 의약외품(치약), 립스틱, 립글로스, 하이드로겔, 가그린, 유아용품, 식품 등에도 범용적으로 적용 할 수 있다. 추가로, 화장품에서 천연 보존제의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해 24시간 동안 인체에 패치 부착 후 경시적 관찰 평가를 진행하는 등 인체첩포시험을 진행한 결과, 천연 보존제에 대한 자극이 나타나지 않았다.

 

 

‘자극이 없는’ 천연 자외선 차단 원료인 BHC-S는 병풀 추출물, 검둥감태 추출물, 감초뿌리 추출물 등 천연물을 활용하여 만들어진 파우더 타입의 원료이다. 자외선 차단제인 옥틸메톡시신나메이트와 동등한 자외선-B 차단 효과를 가지고 있다. 소량 사용 가능으로 빛에 의한 탈색 방지 효능 또한 가지고 있다. BHC-S를 적용함으로써 무기계 자외선 차단제 원료 사용을 저감할 수 있고 이로 인해 백탁 현상이 감소시킬 수 있는 장점도 가지고 있다.

또한, BHC-S는 유기계 자외선 차단 원료를 대체하여 단독 10% 적용 시 SPF 12 정도의 차단 효과를 나타낸다. 자외선 차단 기능 뿐만 아니라, 주름 개선에도 도움이 되는 원료로서, 자체적으로 ‘젤라틴 자이모그래피(Gelatin Zymography)’ 주름 개선 활동 평가를 진행했을 때, BHC-S의 농도가 50㎍/㎖와 100㎍/㎖로 증가함에 따라 젤라티나제인 MMP-9의 활성이 감소되어 BHC-S의 주름 방지 효과가 나타났다. 또한, ‘주름개선 자외선 차단효과를 동시에 가지고 있는 다기능성 천연 자외선 차단제(BHC-S) 개발’에 대한 논문(Thesis)이 대한화장품학회지에 등록되어 있다.

 

 

허강우 기자 kwhuh@cos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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