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오는 9월 15일까지 사회 진출을 원하는 여성의 꿈을 지원하고 1인 미디어 창작자로 육성하는 사회공헌활동인 ‘내추럴 뷰티크리에이터’ 2기 참가자 모집에 들어갔다.
내추럴 뷰티크리에이터는 건강한 아름다움과 친환경 라이프를 지향하는 뷰티 인플루언서를 양성, 개인의 경제 활동은 물론 우리 사회에 올바른 가치관을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LG생활건강이 지난해부터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
결혼·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이나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20~30대 여성을 대상으로 한다.
2기 내추럴 뷰티크리에이터는 10주간 양성교육과 4개월의 실전교육의 강화된 커리큘럼으로 돌아왔다. 뷰티·환경·영상 등을 주제로 이뤄지는 양성교육은 워크숍·봉사활동·캠페인 등 다양한 대외 활동도 병행한다. 실전교육은 △ 테마별 미션 활동 △ 현직 크리에이터의 멘토링 △ 채널 모니터링과 피드백 등 실무 위주로 진행한다.
내추럴 뷰티크리에이터로 선발되면 LG생활건강 제품과 다양한 콘텐츠 소스를 제공하고 소정의 활동 지원금을 지급한다. 우수 크리에이터를 선정해 온라인 채널 광고와 채널 성장을 지원하는 특별 리워드를 제공하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 기회도 부여한다.
LG생활건강은 올해 처음으로 내추럴 뷰티크리에이터의 사후 관리를 위한 ‘내뷰티즈’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내뷰티즈는 뷰티 인플루언서로서의 정착과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세스로 기수별 네트워킹·채널 운영 지원·현직 크리에이터 강연 등 세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미 1기 뷰티크리에이터는 지난달부터 LG생활건강 뷰티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네이처컬렉션과 함께 시즌별 뷰티 아이템과 메이크업 팁을 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알리고 있다. 네이처컬렉션은 전국 430여 매장에서 더페이스샵·닥터벨머·예화담·비욘드 등 LG생활건강의 인기 브랜드를 판매 중이다.
내추럴 뷰티크리에이터의 모든 교육과정은 환경 전문 비영리단체 환경재단과 함께 진행한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새롭게 각광받고 있는 1인 크리에이터를 발굴하기 위한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마련했다”면서 “개인의 미를 넘어 환경의 미까지 생각하는 여성들에게 새로운 사회진출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