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의 합성 원료를 대체하는 화장품과 식품용 천연 기능성 원료 개발 업체인 ㈜비에스티(BST Inc.)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 간 충북 청주 오송역에서 개최 예정인 ‘2019 오송 화장품 뷰티산업 엑스포에 참가한다.
오송 화장품 뷰티산업 엑스포는 모두 250곳의 기업이 참가하며 평균 약 9만명이 방문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전시회.
비에스티는 이번 오송 화장품 뷰티산업 엑스포에서 이번에 강화한 ‘보존제’ 라인을 소개한다. 보존제 하나로 미백, 주름완화, 항산화 기능까지 가지고 있는 파우더 타입의 천연 보존제인 ‘BGC-FP’, 그리고 1, 2-헥산다이올을 대체하는 ‘Natural Derived’ 보존제인 ‘BGC-FG’를 홍보할 계획이다.
보존제 라인 뿐만 아니라, 천연 미백 원료 ‘Seedwhiter’, 천연 항균 및 탈취 원료 ‘MLE-T’, 천연 보습 원료 ‘BST-PL’ 등을 추가로 소개해 다양한 시장 진출을 위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예정이다.
비에스티 관계자는 “국내 및 해외 시장을 공격적으로 개척하기 위해 매년 국내외 유망 전시회를 참가하고 있고, 이에 오송 화장품 뷰티산업 엑스포는 좋은 기회가 될 전시회”라면서, “이번 전시회에서 더 많은 국내외 바이어들에게 비에스티만의 ‘먹을 수 있는’ 안전한 화장품용 보존제 라인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비에스티는 이번 오송 화장품 뷰티산업 엑스포 뿐만 아니라, 11월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인-코스메틱스 아시아 2019’에도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