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샤, 이라크 1호점 오픈

  • 등록 2019.12.04 09:5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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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성 스킨케어‧비비크림 판매

 

미샤가 이라크에 진출했다.

 

에이블씨엔씨는 이라크 바그다드 자유나몰에 미샤 1호점을 열였다. 자유나몰은 하루 방문객이 2만 5,000명에 이르는 대형 쇼핑몰이다.

 

이라크는 연간 화장품 수입액이 약 2억 달러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라크 소비자는 고기능성 스킨케어에 관심이 많다. 50℃가 넘는 기온과 모래먼지가 많은 사막날씨 때문이다. 피부손상 과 노화를 방지할 수 있는 기초 화장품이 인기 품목으로 자리잡았다.

 

최의경 에이블씨엔씨 해외사업부문 전무는 “중동시장용으로 개발한 비비크림이 이라크 시장에서 인기다. 보랏빛 앰플이나 개똥쑥 에센스 등 고품질 스킨케어도 수요가 늘 전망이다”고 전했다.

 

이어 “이라크 화장품 시장은 태동 단계다. 시장을 주도하는 브랜드가 없는 상황이다. 우수한 제품으로 시장을 선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정연심 기자 good@cos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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