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샘 ‘퍼퓸드 핸드 클린 겔’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우려 때문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 이후 퍼퓸드 핸드 클린 겔 판매 수량은 전주 대비 약 32배 늘었다는 보고다. 일부 매장은 물론 온라인 몰에서도 품절을 빚고 있다.
더샘은 이번 주 퍼퓸드 핸드 클린 겔 퓨어 그린티 대용량(250g)을 출시한다. 휴대용(30ml)은 이달 중순 추가 입고할 예정이다.
퍼퓸드 핸드 클린 겔은 물 없이 손을 깨끗하고 청결하게 가꿔주는 손 소독제다. 대장균‧황색포도상구균 등 유해균을 99.9% 제거한다. 작은 튜브 모양으로 나와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하며 손소독제를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손소독제 추가 생산에 돌입했다. 심각한 재난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손소독제 공급에 힘쏟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