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 코로나19 극복 기금 120억원 조성

  • 등록 2020.04.06 10:00:43
크게보기

비바 글램 캠페인…립스틱 판매액 기부

맥이 ‘비바 글램 캠페인’을 열고 120억원 규모의 사회 구호 기금을 마련한다.

 

기금은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세계 250여개의 지역 사회기관에 전달한다. 취약계층에게 식품과 약물 등을 지원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국내서는 1억원을 사랑의열매를 통해 서울문화재단에 기부한다.

 

기금은 ‘맥 비바 글램 26 립스틱’ 판매 수익금을 모아서 조성한다. 이 제품은 5월 맥 홍대점과 온라인몰, 카카오 선물하기에서 선보인다.

 

존 뎀시(John Demsey) 맥 에이즈펀드 대표는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세계 곳곳의 지역사회를 돕기 위해 캠페인을 기획했다. 사회적 안전망이 필요한 계층에게 다가가겠다”고 전했다.

 

맥은 1994년 에이즈를 비롯한 질병 퇴치를 목적으로 비바 글램 캠페인을 시작했다. 맥 비바 글램 립스틱 판매액을 기부해왔다. 26년 동안 총 기부액은 약 6천 억원에 이른다.

정연심 기자 good@cosmorning.com
© 2016 Copyright All Rights Reserved 코스모닝























PC버전으로 보기

(주)케이비엠 | 서울특별시 마포구 방울내로 11길 23, 제202호(망원동, 두영빌딩) TEL : 02-338-8470 | FAX : 02-338-8471 | E-mail : kbm@cosmorning.com 발행일 : 2016.8.15 | 발행 · 편집인 : 김래수 | 등록번호 : 서울 다 50330 | 등록일자: 2016년 6월 22일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52337 | 인터넷신문 등록일자 : 2019년5월15일 사업자등록번호: 315-81-36409 | 개인정보관리 및 청소년보호책임자 : 허강우 © 2016 Copyright All Rights Reserved 코스모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