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경이 여성청결제 중국 위생 허가 획득

2020.05.19 09:44:55

‘데일리 에코아 워시 퓨어’ 2종

질경이(대표 최원석)가 ‘데일리 에코아 워시 퓨어’ 2종의 중국 위생 허가 취득을 마쳤다.

 

이 회사는 △ 질경이 데일리 에코아 워시 퓨어 젤 △ 질경이 데일리 에코아 워시 퓨어 폼을 포함해 총 6개 제품에 대해 중국 위생 허가증을 보유했다.

 

기존에 위생 허가를 받은 제품은 △ 질경이 △ 질경이 프리미엄 △ 질경이 페미닌 미스트 △ 질경이 썬샤인 톤업크림 등 4종이다.

 

위생 허가는 중국 국가약품관리총국(NMPA)이 제품의 위생 안전성을 증명하는 제도다. 중국에 제품을 수출‧판매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 위생 허가를 발급받기 위해서는 위생 안전성 검사를 받아야 한다. NMPA에 신청서를 제출하고 △ 성분 △ 중금속 검사 △ 제조 절차 등 심사를 거쳐야 통과할 수 있다. 중국 위생 허가는 다른 국가에 비해 절차나 검사가 까다롭다.

 

위생 허가를 획득한 ‘데일리 에코아 워시 퓨어’는 Y존 피부 건강에 도움을 주는 약산성 여성청결제다. 쫀쫀한 젤 타입과 부드럽고 풍성한 거품의 폼 타입 2종으로 나왔다.

 

인삼‧프로폴리스 추출물이 들어 있어 피부를 진정시키고 보습 효과를 준다. 폴리글루타믹애씨드와 아로마 오일이 들어 있어 Y존을 산뜻하게 유지한다.

 

녹차‧소엽잎‧울금뿌리‧천궁뿌리‧참당귀뿌리추출물 등 5가지 자연 원료로 이뤄진 여성청결제 조성물 특허 성분(특허 제10-1168225호)도 넣었다. 이 성분은 외음부를 깨끗하게 세정하고 냄새를 관리하는 데 도움을 준다.

 

코코넛 오일에서 추출한 천연 계면활성제(코코베타인)와 할미꽃‧우스니아‧초피나무 열매에서 뽑은 식물성 보존제가 연약한 피부도 편안하고 부드럽게 관리한다.

 

최원석 질경이 대표는 “중국에 단계적으로 진출한 결과 지난해부터 성과가 나타났다. 제품 신뢰도와 안전성을 바탕으로 입지를 확보해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질경이는 2016년 중국 북경에 현지 법인을 세웠다. 중국서 기반을 탄탄히 다지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였다. 지난 해 타오바오몰에서 질경이 제품을 3회 판매해 매진을 기록했다. 온라인몰 징동과 티몰에 브랜드숍도 열었다. 모바일 메신저 위챗에 브랜드 서비스 계정을 만들어 제품 홍보‧판매에 힘쏟는다. 약국‧에스테틱숍‧화장품 매장 등 중국 오프라인 매장서도 질경이 제품을 판매한다.

정연심 기자 good@cos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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