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제주 시내점 임시 휴점

  • 등록 2020.05.28 11: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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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대표 이갑)이 6월 1일부터 제주시 연동에 있는 제주 시내점을 임시 휴점한다.

 

코로나19가 전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제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 급감한 데 따른 결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에 따르면 4월 제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1천159명이다. 2019년 4월에 비해 99.2% 감소했다. 4월 6일부터 국토부의 국제선 인천공항 일원화 조치로 제주국제공항의 국제선 이용이 중단된 상태다.

 

롯데면세점 제주점은 2월부터 영업시간을 단축 운영했다. 5월 매출이 전년 대비 95% 급감하는 등 운영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영업을 지속하기 위해 노력했으나 제주국제공항 운영이 중단돼 휴점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는 대로 신속히 제주점 영업을 재개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정연심 기자 good@cos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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