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우더룸(대표 김수경)이 11일 유튜브에 ‘100 립스 챌린지’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은 입술 제품 100개에 대한 사용후기를 담았다. 코로나 우울에 시달리는 이들을 위해 제작했다.
파우더룸은 앱에서 발색을 원하는 제품과 컬러를 추천받고 100개를 선정했다. 립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브랜드인 페리페라의 신제품 ‘잉크 스틱 세럼’은 가장 높은 추천수를 기록했다. 이어 △ 부르조아 벨벳 펜슬 △ 메이블린 뉴욕 슈퍼 스테이 매트 잉크 등 다양한 색상과 제형으로 이뤄진 제품을 뽑았다.
파우더룸 측은 “코로나19로 아이 메이크업과 힐링 케어 제품으로 소비가 집중되고 있다. 그러나 입술 화장에 대한 소비자 욕구가 사라진 것은 아니다. 뷰티 커뮤니티나 앱에 입술 발색에 대한 질문이나 제품 리뷰가 끊임없이 올라온다”고 전했다.
입술 메이크업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꾸준하다고 판단해 첫 번째 챌린지 주제로 ‘립’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파우더룸은 코로나19 여파로 신제품 론칭이나 행사를 무기한 연기한 뷰티 브랜드와 상생할 수 있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열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