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이 뽑은 K-색조 ‘비디비치’

  • 등록 2020.12.14 11:4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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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 일루미네이션, 중국 바자 어워드 수상

비디비치 스킨 일루미네이션이 중국 바자 매거진이 주최한 ‘2020 뷰티 어워드’ 메이크업베이스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색조 부문 수상기업 가운데 한국 브랜드는 비디비치가 유일하다.

 

중국 바자는 웨이보에 팬 1천8백만 명을 보유했다. 매년 중국 내 화장품 브랜드의 인지도와 제품력 등을 평가해 부문별 최고를 선정한다.

 

올해 색조 부문에는 비디비치 외 △ 샤넬 △ 디올 △ 조르지오 아르마니 △ 에스티로더 △ 라프레리 등이 뽑혔다.

 

비디비치는 글로벌 명품 브랜드의 입지가 탄탄한 색조 분야에서 K-뷰티 브랜드로 이름을 올리며 인기를 입증했다.

 

비디비치 스킨 일루미네이션은 한국과 중국에서 품질을 인정받아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얼굴을 밝게 만들어 주는 톤업 효과는 물론 △ 자외선 차단 △ 미백 △ 주름 개선까지 담당한다. 아시아 여성이 선호하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해 출시 직후부터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이 제품은 2018년 한 해 110만개가 판매됐고 지난해 총 150만 개가 팔렸다.

 

중국서는 ‘여신 광채 일루미’라는 애칭으로 불린다. 웨이야 등 중국 유명 왕훙의 추천 제품으로 인지도를 높였다.

 

올해 11월 중국 광군제에서 스킨 일루미네이션의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27% 증가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비디비치 측은 “글로벌 명품 브랜드가 주도하는 중국 색조화장품 시장에서 K-뷰티의 우수성을 드러냈다. 중국 MZ세대를 겨냥한 온라인‧왕홍 마케팅을 활발히 이어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정연심 기자 good@cos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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