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 쇼피 손잡고 남미 가자

  • 등록 2021.04.26 15: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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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행 물류 서비스 오픈

 

K뷰티가 남미로 진출할 길이 열렸다.

 

쇼피코리아(지사장 권윤아)가 브라질행 물류 서비스를 시작했다. 국내 판매자가 쇼피 브라질에 입점하도록 지원한다.

 

판매자가 쇼피 로지스틱스 서비스(Shopee Logistics Service)로 물건을 보내면 쇼피코리아가 브라질까지 배송‧통관 등을 맡는다. 쇼피코리아 자체 일별 픽업 서비스도 사용할 수 있다.

 

현재 쇼피에서 숍을 운영하는 판매자는 쇼피 브라질에 입점 가능하다. 신규 셀러는 쇼피 싱가포르 입점 후 순차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돕는다.

 

쇼피코리아는 8월 말까지 브라질발 반품 건에 대해 제품 가격의 최대 100%를 보상할 계획이다.

 

 

브라질은 인구 2억 1천만 명을 보유했다. 남미에서 가장 큰 이커머스 시장으로 꼽힌다. 남미 한류 열풍의 중심지로 떠오르며 한국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다.

 

쇼피는 2019년 브라질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 출시 2년 만에 브라질에서 가장 많이 다운로드된 앱 상위 10위에 뽑혔다.

 

권윤아 쇼피코리아 지사장은 “브라질은 지난해 이커머스 시장 규모가 2018년 대비 두 배이상 증가했다. 성장 잠재력이 큰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잡을 수 있다”고 했다.

정연심 기자 good@cos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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