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풀서비스’를 지향하는 글로벌 화장품 전문기업 씨티케이코스메틱스(이하 씨티케이)가 국내 최대 스크린 골프 전문기업 골프존과 손잡고 골퍼를 위한 뷰티 브랜드 ‘OKAYY’(오케이)를 론칭했다.
씨티케이는 골프존의 첫 뷰티 브랜드 OKAYY 브랜드 콘셉트 기획부터 BI 디자인·제품 개발·생산·마케팅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걸쳐 협업을 진행했다.
OKAYY 제품은 골프존이 보유한 온-오프라인을 통해 판매를 시작하며 채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브랜드 론칭과 함께 첫 라인으로 내 놓은 선케어 이외에도 현재 두 회사가 함께 개발 하고 있는 스킨케어 라인을 포함한 다양한 라인 출시를 통해 ‘골프 뷰티’ 시장을 개척, 선도하겠다는 구상이다.
OKAYY 브랜드 개발은 최근 2030 세대를 주축으로 골프 대중화가 가속화되면서 야외(필드)에서 자외선 노출로 인한 피부 손상에 대한 고민도 함께 증가하는데 착안, 기획했다.
씨티케이는 그 동안 축적한 노-하우를 기반으로 골프존과 협업을 진행했다. 골프장에서 기분 좋게 사용되는 ‘오케이!’에서 착안, 브랜드명을 OKAYY로 결정하고 골프존만의 유쾌하고 패셔너블한 이미지를 BI와 제품에 담아냈다.
최선영 대표는 “골프존의 경우와 같이 뷰티 분야가 아닌 이종 기업이라도 씨티케이가 지난 20년동안 축적한 브랜딩·디자인·상품기획·개발·생산 노-하우를 활용, 뷰티 브랜드를 론칭 할 수 있도록 내부에 브랜드랩을 운영 중”이라고 밝히고 “현재도 이종업계 기업들과 다양한 뷰티 브랜드를 개발 중이며 이 가운데 몇 개는 올해 안에 론칭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최 대표는 또 “씨티케이는 그동안 글로벌 톱 브랜드와 함께 일하며 쌓아온 노-하우를 시간과 공간 제약없이 온라인 뷰티 풀서비스 플랫폼 ‘CTK 클립’을 통해 공유하고 있다”며 “화장품 기획과 생산 경험이 없는 기업 또는 인플루언서 개인이라도 제품과 신규 브랜드까지 론칭할 수 있는 ‘원-스톱 뷰티 풀서비스 플랫폼’으로 확대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OKAYY 브랜드 론칭과 함께 △ 오케이 컬러풀 썬가드 패치 △ 오케이 보송 썬가드 스틱 △ 오케이 빙산수 두피 스프레이 등 자외선 케어라인(3종)을 먼저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