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츠스킨 “동남아서 K뷰티 N차 구매 붐 일으키겠다”

2021.06.29 17:56:55

필리핀 베트남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진출

잇츠스킨이 동남아 시장을 향해 활 시위를 팽팽히 당겼다. 

 

필리핀 베트남 싱가포르 말레이시아로 판로를 넓히며 K뷰티의 우수성을 알린다는 목표다.

 

잇츠스킨은 동남아 온라인 플랫폼 쇼피‧라자다를 활용해 싱가포르를 공략한다. 현지 K-뷰티 유통‧마케팅 기업과 손잡고 온·오프라인 유통을 확대한다.

 

특히 8월 잇츠한불 온라인 플래그십 매장을 열고 잇츠스킨과 신규 브랜드를 소개한다. 싱가포르에서 인기를 끄는 데스까르고 라인을 명품으로 키운다. 싱가포르 창이공항 면세점을 시작으로 프리미엄 매장에 판매할 방침이다.

 

아울러 필리핀 공략 수위도 높인다. 필리핀 온라인몰 뷰티마닐라‧쇼피‧라자다‧룩 등에 입점해 주요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올 하반기 필리핀 오프라인 매장을 늘려 나갈 전략이다.

 

셀프 스킨케어에 관심 많은 필리핀 소비자에게 피부 상태별 에센스 ‘파워 10 포뮬라 이펙터’를 널리 소개할 계획이다.

 

한국식 피부관리법이 호응을 얻는 베트남. 잇츠스킨은 베트남에 K뷰티 붐을 다시 한번 일으킨다는 포부다. 이달 베트남 삼미샵‧쇼피‧라자다 등에 단독 브랜드 숍을 연다. 왓슨스‧가디언 등 H&B스토어 입점도 준비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동남 아시아 뷰티의 중심으로 부상한 말레이시아에도 첫발을 내딛는다. 8월 쇼피와 라자다에 온라인 브랜드숍을 선보인다.

 

잇츠스킨 관계자는 “K뷰티를 선호하는 동남아시아 소비자에게 한발 가까이 다가서기 위한 유통 전략을 수립했다. 현지 소비자 취향에 맞춘 제품을 내세워 시장 점유율을 높여 나가겠다”고 했다.

 

 

 

정연심 기자 good@cos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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