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플레이 in 명동’ 이달부터 시험 가동

2021.08.15 11:23:33

시뮬레이션 거쳐 추석 후 정식 오픈…콘텐츠 생성 플랫폼 역할 기대

 

K-뷰티 체험·홍보관 ‘뷰티플레이’가 내부공사 마무리 작업을 마치는 대로 임시 오픈, 본격 운용에 앞선 시뮬레이션에 들어간다.

<관련기사 코스모닝닷컴 2021년 6월 8일자 기사 ‘9월 ‘뷰티플레이 인 명동’이 온다!’

https://cosmorning.com/news/article.html?no=40296 

2021년 7월 20일자 기사 ‘K-뷰티 체험·홍보관 ‘뷰티플레이’ 전시 브랜드 1차 선정’

https://cosmorning.com/news/article.html?no=40652  참조>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이재란·www.kcii.re.kr·이하 연구원)이 K-뷰티 중소기업 브랜드·제품에 대한 소비자 체험을 통한 홍보 공간으로 활용할 뷰티플레이가 이달 중으로 문을 열 예정이다. 지난 6월말부터 인테리어 공사에 들어가 약 한 달 동안의 작업을 거쳐 최종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연구원은 지난 12일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공사를 완료한 뷰티플레이 내부 중 일부를 공개하고 “카페테리아 섹션 공사를 마치는 대로 임시로 개방, 9월(추석 연휴 이후) 정식 운영에 앞선 시험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1차로 전시할 입점 브랜드와 제품 선정은 지난달에 마무리했으며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시뮬레이션 기간 동안 1회 30명 이내에서 홈페이지 사전 예약 시스템을 통해 운영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관련해 연구원 측은 “1539세대를 코어 타깃으로 잡은 뷰티플레이의 공간 구성 콘셉트는 ‘아이섀도 팔레트’로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전체 공간을 다양한 콘텐츠, 즉 재미·체험·홍보 등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면서 K-뷰티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리는 동시에 소비자가 직접 K-뷰티 콘텐츠 생성&홍보 플랫폼 역할을 담당하도록 설계한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K-뷰티 발상지이자 메카로서의 명성을 구가했던 명동 상권에 위치한 뷰티플레이는 전용면적 123평 규모로 중소 브랜드 중심의 K-뷰티 전시공간을 포함, 메이크업·스킨케어 체험공간(클렌징·파우더룸·뷰티케어)과 라이브 방송이 가능한 스튜디오, 포토 존 등이 자리 잡는다.

 

뷰티플레이 기획·운영을 지휘하고 있는 연구원 송정수 팀장은 “시뮬레이션을 통해 나타나는 운영 과정의 문제점이나 개선사항 등을 파악, 정식 오픈 이전에 보완을 끝낼 것”이라고 밝히고 “시험 운영 기간 동안에도 방역지침에 의거한 고객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하기 때문에 철저한 예약 시스템으로 운영하면서 9월 말 오픈을 준비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K-뷰티’를 상징하는 랜드마크형 공간을 추구하고 있는 뷰티플레이의 본 모습은 내달 말 ‘전체 공개’를 통해 드러낼 예정이다.

허강우 기자 kwhuh@cos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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