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라시스, 키르기스스탄 진출 10주년 행사

2021.10.12 11:33:44

클리닉‧퍼퓸 제품 인기…상반기 매출 108% 신장

 

애경산업이 10일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에서 ‘케라시스 진출 10주년 기념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키르기스스탄 패션 디자이너 자미라 몰도셰바(Zamira Moldoshev)가 의상 컬렉션 쇼를 선보였다. 케라시스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한 의상을 무대에 올려 시선을 모았다.

 

현지 홍보대사이자 헤어 스타일리스트 틸렉 벡볼로토프(Tilek Bekbolotov)는 헤어쇼를 진행했다. 빛나는 머릿결 관리법과 헤어 스타일링 연출법도 소개했다.

 

케라시스는 2011년 키르기스스탄에 진출해 올해 10주년을 맞았다. 모발과 두피를 한번에 관리하는 헤어 제품으로 현지 소비자를 사로 잡았다.

 

케라시스 클리닉‧퍼퓸 라인이 인기다. 케라시스 클리닉 라인은 손상·보습·탄력·두피 케어 제품으로 구성됐다. 모발 고민에 따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손상된 모발을 관리하고 머릿결을 찰랑찰랑하게 가꿔준다.

 

특히 딥 클렌징 클리닉 제품이 가장 많이 판매된다. 기름진 음식을 많이 섭취해 지성 두피를 가진 현지인들이 이 제품을 선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케라시스 퍼퓸 라인은 고급스러운 향이 오래 지속된다. 은은한 잔향으로 인해 향수 대용으로 활용되고 있다.

 

케라시스가 올해 상반기 키르기스스탄에서 올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8% 성장했다. 코로나 이전인 2019년 상반기에 비해 103% 증가한 규모다.

정연심 기자 good@cos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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