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킨코리아(대표 조지훈)가 경북 예천군 용궁초등학교에 용주도서관을 열었다.
용주도서관은 뉴스킨코리아가 만든 26번째 희망 도서관이다. 저학년과 고학년이 소그룹 형태로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 서로 소통하고 재미를 나누도록 개방형으로 꾸몄다.
회사 측은 “용궁초등학교는 도서관과 멀티미디어실이 같이 있어 각각 제 기능을 하지 못했다. 용주도서관을 지역사회 개방도서관으로 활용 가능하도록 기획했다”고 전했다.
뉴스킨코리아는 19일 유튜브 채널 뉴티비에서 용주도서관 개관식을 진행했다.
이번 개관식은 용궁초등학교와 예천군의 특색을 담아 동화 별주부전을 주제로 삼았다.
용주도서관 개관 기념 백일장도 개최했다. 전교생이 참여해 작품 61점을 출품했다. 백일장 참가생은 상장과 맞춤 도서 1권, 독서 물품을 받았다.
뉴스킨코리아는 2008년 회원 봉사 단체인 포스포굿후원회를 설립하고 14년째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낙후된 도서관 시설을 개선하고 독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현재까지 도서관에 신간 1만 4천6백여권을 기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