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화피앤씨 모레모 포 맨이 일본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모레모 포 맨은 로프트가 21일까지 여는 ‘코스메 페스티벌 for Men’에 참가한다. 일본 진출 1개월만에 이룬 성과다.
로프트는 1996년 설립된 생활잡화점이다. 도큐핸즈‧플라자와 함께 일본 3대 버라이어티 매장으로 꼽힌다. 매년 코스메 페스티벌 포 맨을 개최한다. 로프트가 선정한 브랜드만 참가 가능해 신뢰도가 높다.
모레모 포 맨은 인플루언서 행사에서도 시선을 모았다. 로프트가 페스티벌 하루 전 개최한 인플루언서 초대전에서 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일본 인플루언서 3백여명이 SNS와 라이브 방송으로 모레모 포 맨을 소개했다.
이 브랜드는 21일까지 로프트 80곳과 온라인몰에서 제품을 알릴 예정이다. 입점 제품은 △ 워터샴푸W △ 리페어트리트먼트R △ 스타일링 세럼S △ 매트 하드왁스W △ 미라클 홀드 스프레이S △ 멀티컬크림C 등 6종이다.
회사 측은 “모레모 포맨은 일본 로프트를 비롯해 돈키호테 320곳, 마츠모토 키요시 lab 30곳 등 오프라인 매장 5백곳에 입점했다. 일본 2030 남성의 헤어고민을 해결하는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