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리 “화장품이 효자일세”

2022.01.18 11:33:18

뷰티 거래액 4300% 초고속 성장세

에이블리코퍼레이션(대표 강석훈)이 운영하는 에이블리가 고속 성장하고 있다. 에이블리는 지난 해 매출 7천억원을 올렸다. 전년 대비 84% 증가한 규모다.

 

화장품이 에이블리 전체 매출을 이끌었다. 화장품은 지난 해 3월 입점해 빠르게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뷰티 부문 거래액은 9개월여 만에 4300% 늘었다고 밝혔다.

 

입점 브랜드는 클리오 에스쁘아 롬앤 삐아 설화수 라네즈 이니스프리 등이다. 기초 색조 보디 헤어 향수 부문까지 다양한 뷰티 카테고리를 구축했다.

 

에이블리 입점사는 전년 대비 2배 늘었다. 누적 마켓 수는 2만 5천개다. 개인 마켓부터 쇼핑몰, 브랜드까지 다양한 형태로 입점했다.

 

에이블리의 빠른 배송 서비스 ‘샥출발’ 성장도 돋보인다. 에이블리는 지난해 7월 당일 발송 서비스인 샥출발을 시작했다. 빠른 배송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샥출발 이용객도 많아졌다. 지난해 12월 샥출발 상품 거래액은 론칭 대비 70% 늘었다.

 

강석훈 에이블리 대표는 “뷰티 패션 라이프 전 영역으로 카테고리를 확장하는 단계다. 다양한 상품을 소비자 취향에 맞게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키워가겠다”고 전했다.

정연심 기자 good@cos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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