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벨영, 화곡동 시대 활짝 열렸네

2022.03.29 10:53:59

창립 10주년 기념 신사옥 이전

 

라벨영(대표 김화영)이 30일(수) 창립 10주년을 맞아 서울 화곡동 신사옥으로 이전한다.

 

자연을 노래하는 피부 라벨영은 사세를 확장하고 임직원에게 쾌적한 업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새 둥지를 마련했다.

 

신사옥은 1,322㎡ 규모로 지하 1층부터 지상 7층까지 총 8개층으로 구성됐다. 전 층 모두 라벨영이 사용한다.

 

지하 1층에 대규모 강당을 배치했다. 1층 로비는 라운지와 카페테리아로 구성됐다. 임직원의 휴식과 자유로운 소통을 위한 편의공간이다. 다양한 크기의 회의실을 만들어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을 돕는다.

 

2층부터 7층까지는 부서별 업무 공간이다. 업무 특성에 따라 공간을 분리해 효율성을 높였다.

 

김화영 라벨영 대표는 “직원들이 쾌적하고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아 새로운 공간에서 더 큰 성장을 이룰 전략이다. 탄탄한 경쟁력을 갖춰 그동안 꿈꿔온 비전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라벨영은 2012년 탄생한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다. 국내 화장품 B2C 주요 채널에 입점해 1위를 석권했다. 온라인몰 2백여곳에 입점했으며 올리브영‧롭스 등 H&B스토어에 진출했다.

 

독특한 네이밍과 차별화한 콘셉트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화했다. 이에 힘입어 전 세계 15개국에 진출해 K뷰티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해외 대형 온라인 쇼핑몰에 입점해 글로벌 시장을 개척하고 나섰다.

 

라벨영 신사옥 주소는 서울시 강서구 강서로 215-1 라벨영 사옥빌딩(화곡동 1024-6번지)이다. 대표 전화는 02-2623-8888, 이메일은 marketing@lbysales.com이다.

정연심 기자 good@cos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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