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협회는 기업의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 기회 마련과 각 기업에게 특화한 스마트팩토리 전략 수립의 통찰력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연수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특히 하노버 산업박람회 참관 수준을 넘어 독일에서 산업혁명4.0을 실행하고 있는 우수기업 현장견학을 별도로 마련한 것도 이 같은 배경에 기반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열리는 2022 하노버 산업박람회(5월 30일~6월 2일)는 ‘디지털 대전환과 지속 가능성’을 주제로 삼았다.
△ 자동화 모션 드라이브(Automation, Motion and Drives) △ 디지털 에코시스템(Digital Ecosystems) △ 에너지 솔루션(Energy Solutions) △ 엔지니어 부품·솔루션(Engineered Parts and Solutions) △ 미래 핵심 기술(Future Hub) △ 물류(Logistics) 등 모두 6개 전시 분야다.
주최 측은 전 세계 관련 기업 약 6천 곳이 참여하고 약 20만 명의 참관객이 다녀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회가 이번 연수 프로그램의 핵심 과정으로 기획한 독일 스마트팩토리인공지능 우수기업 현장 견학처는 △ 메르세데스 벤츠 △ 로버트 보쉬 GmbH △ 세계 산업용 청소기 1위 기업 Karcher △ 프라운호퍼 연구소 △ KUKA(산업용 로봇 분야) △ 오코보(산업용 소프트웨어·스마트워치 솔루션 기업) △ 아르고(AI 분야 기업) △ 크레딧테크 등 8곳이 후보지다. 이 가운데 두 곳을 선정, 방문할 예정이다.
협회 측은 “이번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산업혁명4.0 발상지 독일에서 이들 기업의 △ 산업혁명4.0 기술 적용과 스마트팩토리 구축 사례 △ 가시 경영 효과 검증 △ 다양한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공급업체의 새로운 트렌드 파악과 네트워크 형성 △ 산업혁명4.0 기술과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미래 예측 등의 성과를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히고 “함께 참여하는 국내 동종기업과 공급기업, 전문가들과의 정보 교환으로 각 기업에 적합한 스마트팩토리 구상과 함께 효율성에 초점을 둔 구축 방안을 수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또 “△ 제조기업 최고경영자·임원 △ R&D·생산·제조·기술 책임자 △ 공기업 최고경영자·임원 △ 스마트팩토리 정책 관련 정부부처 관계자 △ 유관 연구소·기관·협회 담당자 △ 대학부설 R&D 연구 책임자·담당자 △ 산업용 소프트웨어 종사자·관련자 등에게는 유용한 정보 획득과 네트워크 구축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수 프로그램 참가 신청 마감은 오는 30(수)까지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https://www.smiba.or.kr/page/11_02.html?board_number=261&page=1 를 참조하거나 02-3473-3777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