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성신여대 '뷰티 비즈니스 아카데미'

  • 등록 2022.06.13 1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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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중순부터 교육생 100명 무료 교육
BM·맞춤형화장품‧라이브커머스·창업 과정

성신여대 뷰티산업학과가 ‘글로벌 뷰티산업 허브, 서울’을 이끌 인재 양성소로 떠올랐다.

 

성신여대 뷰티산업학과(학과장 한지수)는 서울시 ‘뷰티 비즈니스 아카데미’ 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목) 밝혔다.

 

‘뷰티 비즈니스 아카데미’는 화장품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대상은 화장품 취업과 창업을 준비하는 전국 대학 4학년생, 석‧박사생, 일반인 등이다. 

 

7월 중순부터 5개월 동안 서울 신당동 패션허브 배움뜰에서 무료 교육을 진행한다. 1주일에 6시간씩, 총 120시간 교육한 뒤 2주 동안 취업 컨설팅을 제공한다.

 

 

교육 과정은 △ 뷰티 브랜드 매니저 △ 맞춤형화장품 창업 △ 뷰티 라이브커머스 셀러 △ 뷰티 브랜드 창업 등 총 4개다. 각 과정별 정원은 25명이며, 책임 교수가 심화 교육을 펼친다.

 

취‧창업 특강과 컨설팅을 별도 마련했다.

 

교육 수료생의 취업과 창업을 돕는 이미지메이킹 수업과 이력서 작성, 실전 모의면접 등을 진행한다.

 

맞춤형 진로 상담도 실시한다. 교육 수료생이 화장품 기획자, 온라인 마케터, 유통 전문가 등으로 활약하도록 길을 튼다.

 

뷰티 비즈니스 아카데미는 한지수 성신여대 뷰티산업학과 학과장이 책임 연구원을 맡아 총괄 지휘한다.

 

 

성신여대 뷰티산업학과는 뷰티 전공 분야별 특성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체계적인 교육 인프라와 60여명 이상의 전문 강사진을 보유했다. 국내외 화장품 기관‧산업체와 폭넓게 교류하며 거시적 시각을 가진 인재를 배출한다. 뷰티산업 산관학 인프라를 바탕으로 21세기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화장품‧바이오헬스케어 융합형 전문가를 키우고 있다.

 

서울시는 성신여대 뷰티산업학과의 전문성과 미래형 심화교육에 높은 점수를 줬다.

 

△ 화장품‧뷰티 전공 교수진 △ 차별화된 교육 커리큘럼 △ 학사‧석사‧박사 연계 교육 △ 해외 대학에 교육 프로그램 수출 △ 맞춤형화장품을 포함한 화장품 제조 실습실 등을 우수하게 평가해 ‘서울형 뷰티산업’을 이끌 교육기관으로 지정했다.

 

 

 

서울시는 4월 5일 ‘글로벌 뷰티산업 허브, 서울’ 기본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글로벌 뷰티산업 허브, 서울’ 기본계획은 4대 분야 11개 핵심과제로 추진된다. 4대 분야는 ① 글로벌 뷰티산업의 거점, 클러스터 조성 ② 선순환 산업생태계 조성 및 고부가가치화 ③ 마케팅 강화 및 글로벌 진출 확대 ④ K-컬쳐 융합을 통한 뷰티도시서울 매력 극대화다.

 

뷰티 비즈니스 아카데미는 ‘② 선순환 산업생태계 조성 및 고부가가치화’ 분야에 해당한다. 뷰티‧패션산업에 특화된 전문 인력을 집중 양성한다는 내용이다. 현장 수요가 많은 브랜드 매니저‧상품기획자 등 전문 인재를 매년 200명씩 배출한다는 목표다.

 

서울시는 성신여대 뷰티산업학과와 손 잡고 미래형 글로벌 뷰티인재를 키워나갈 전략이다.

정연심 기자 good@cos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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