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마펌이 플랜트 엑소좀 특허를 취득했다.
특허 받은 플랜트 엑소좀은 주름개선용 화장료 조성물이다. 자소엽‧유칼립투스 등 식물 유래 엑소좀을 유효 성분으로 삼았다. 보습‧항염‧피부진정‧세포재생 효과를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엑소좀은 세포 간 신호를 전달하는 메신저다. 차세대 효능 소재로 꼽히며 뷰티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엑소좀을 올해 10대 미래 유망기술로 선정했다.
플랜트 엑소좀은 식물의 생명력과 효능을 고스란히 갖췄다. 피부 진피층까지 전달돼 화장품‧ 의약품‧헬스케어 분야의 신소재로 떠올랐다.
더마펌 관계자는 “에이바이오머터리얼즈와 공동 연구를 실시해 플랜트 엑소좀 특허를 획득했다. 엑소좀을 ‘울트라 수딩 R4’과 ‘RX’ 제품에 적용할 계획이다. 혁신적인 엑소좀 화장품을 개발해 세계 시장에 선보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