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위 피부인체적용시험 전문기업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이하 P&K)가 나이스디앤비로부터 2022년도 기업 신용평가에서 A0 등급을 받았다. 이로써 P&K는 지난해에 있는 같은 등급을 유지했다.
나이스디앤비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P&K는 지난 2020년 9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업체로 전년에 이어 매출 외형 증가, 양호한 재무안정성 유지, 우수한 수익성을 시현하고 있으나 전년 대비 수익성은 다소 약화된 점을 고려해 등급을 A0로 유지한다”고 평가했다.
세부 내용을 보면 △ 현금흐름 등급은 가장 높은 A △ 성장성·수익성 비교 또한 기업이 속한 산업 평균과 비교해 가장 상위 등급 ‘우수’로 표시했다.
현금흐름 A등급은 현금흐름의 안정성과 함께 소요자금의 자체 창출 능력이 매우 양호한 수준이라는 의미다.
P&K는 지난해 △ 매출 175억 원 △ 영업이익 65억 원을 기록, 2020년 매출 147억 원 대비 19% 증가세를 기록했다. 직전 년도 영업이익 72억 원 보다 감소한 요인은 지점 확장에 따른 비용 증가로 향후 매출 증대를 위한 투자에 의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2분기는 화장품 산업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직전 분기 대비 성장했다”며 “많은 기업이 어려운 대외환경으로 신용평가가 하락되는 상황에서 이번 신용등급의 유지는 P&K가 가진 매출 성장성과 재무 안정성에 대한 경쟁력을 인정받은 증거이며 이를 기반으로 성장과 수익,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