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건강(대표 김호곤)의 ‘건강을 바르다’ 콘셉트를 내세우고 있는 뉴트리 코스메틱 브랜드 CKD 개런티드가 세계 3대 국제 디자인 어워드 가운데 하나인 ‘IDEA 디자인 어워드 2022’에서 브랜드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IDEA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산업디자이너협회(IDSA)가 주관하는 국제 디자인 상.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iF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으로 꼽힌다. 디자인 혁신성·사용자 경험·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해 매년 우수한 디자인을 선정, 시상한다.

IDEA 디자인 어워드 집행위원회 측은 “씨케이디 개런티드의 디자인은 △ 디자인 혁신성(제품의 참신성·문제해결력) △ 사용자 혜택(제품이 사용자의 삶의 질 향상 여부) △ 클라이언트와 브랜드에 대한 이점(디자인이 비지니스에 미치는 영향) △ 사회에 주는 혜택 (설계·제조 과정의 지속가능성) △ 적절한 미학(디자인의 용도·기능적합성) 등 5가지 평가기준을 모두 충족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특히 강력한 캡슐 모티브를 통해 브랜드 시인성을 강조한 그래픽과 지속가능한 소재 사용·사용성·사용 이후의 재활용 단계까지 고민해 설계한 디테일 등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화장품사업본부 조영한 본부장·전무은 “론칭 2년 차를 맞이한 CKD 개런티드는 브랜드 디자인에서도 세계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브랜드로 인정받아 보다 젊고 혁신성 넘치는 뉴트리 코스메틱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한층 더 강화했다”며 “CKD 개런티드 만의 고유한 가치를 담은 용기·패키지 디자인과 함께 고기능성 제품을 개발, 선보여 소비자의 피부 건강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