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봉그룹 산하 △ 화장품 소재·원료의약품 전문기업 대봉엘에스 △ 화장품 ODM·OEM 전문기업 유씨엘 △ 국내 1위 인체적용시험기관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 3사가 2023년도 화장품·뷰티 산업 트렌드를 예견하는 ‘2023 코스메틱 인스피레이션’을 연다.

‘변화하는 패러다임’을 테마로 6가지 부문에 걸쳐 오는 27일(목) 섬유센터(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서 막을 올린다.

코스메틱 인스피레이션은 국내 화장품 기업 BM·마케터·연구원을 대상으로 화장품에 관한 차별화 제안과 새로운 영감을 제공함으로써 상품 기획과 제품 개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했다.

△ 최훈 한림대 심리학과 교수 △ 오석민 CJ온스타일 헬스·뷰티 상품 사업부장 △ 우창성 와디즈 팀장 △ 함경만 대봉엘에스 화장품소재개발정보부 이사 △ 기광국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 전략기획실 상무·신희일 바이브컴퍼니 썸트렌드 부문장(전무) △ 마르코 난니니 Onirica COSMETICS CEO 등이 연자로 나서 생생한 현장의 이야기를 제공한다.

세부 내용은 △ “왜 얼굴에 혹할까?” △ 홈쇼핑채널의 변화와 미래 △ 와디즈 뷰티 카테고리 트렌드 △ 글로벌 제너레이션 Z를 통해 본 뷰티 인사이트와 소재 개발 △ 빅데이터로 하는 뷰티 상품기획 △ 색조 화장품 세계의 ‘뉴 노멀’ 등으로 구성했다.

강연과 함께 △ 대봉엘에스의 혁신 원료 △ 유씨엘의 신소재·신제형을 공개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전시 공간·상담 진행 등 특별한 기회도 제공한다.

그룹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개최하는, 2023년 트렌드 전망을 위한 컨퍼런스로 치러질 수 있도록 기획했다. 세 곳의 기업과 각 분야 전문가들의 협업으로 준비한 이번 컨퍼런스에서 심리학으로 분석한 화장을 하는 이유부터 화장품 트렌드·기술 동향·인사이트 등 실질성 높고 알찬 정보를 얻어가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대봉그룹 산하 3곳의 기업은 △ 화장품 소재 연구와 개발 △ 트렌드 분석 △ 고객사 니즈 파악 △ 독자 기술 개발 △ 빅데이터 기반 상품 기획 △ 효능·기능성 평가 등 차별화를 완성한 서비스 제공을 통해 화장품 산업을 이끌어 가겠다”는 의지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