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제주에서만”…두꺼비 마유 X 루씨쏜 컬래버 세트

  • 등록 2022.10.24 18: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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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엘지엔비, 한국화가 루씨쏜 작가와 협업…‘제주의 모던 감성’ 한정판에 담아

 

제주 마유를 이용한 화장품을 개발·공급하고 있는 전문기업 지엘지엔비(대표 정수진)가 한국화가 루씨쏜 작가와 협업, ‘두꺼비 마유X루씨쏜 제주 마유 비누 세트’(한정판)를 새롭게 선보인다.

 

지엘지엔비와 컬래버레이션을 펼치는 루씨쏜 작가는 고양이 부부가 여행하는 제주를 현대 감성으로 담아내는 작품을 발표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화가다.

 

정수진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적용했던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규제가 풀리면서 제주도를 찾는 관광·여행객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동시에 제주 특산품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 또한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겨냥한 아이템 개발을 고민했다”며 “말(馬)로 대표할 수 있는 제주도에서 예로부터 화상·상처치료 등에 사용하던 천연 화장품 재료 ‘마유’(馬油)를 ‘가장 제주다운 감성’을 담아 개발, 출시했다”고 배경을 밝혔다.

 

타 유사 제품에서는 찾을 수 없는 8%의 마유를 함유한 두꺼비 마유 비누는 피부가 가장 연약한 상태인 영유아와 어린이, 임산부뿐만 민감성 피부를 가진 성인에게 ‘클렌징바’로 사용할 수 있어 광범위한 인기가 높은 제품이다.

 

‘두꺼비 마유X루씨쏜 아트 프로젝트’의 하나로 탄생한 두꺼비 마유X루씨쏜 제주 마유 비누세트는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나왔다. 온라인 보다 40%이상 할인 가격으로 ‘오직 제주도 내-플래닛제주·제주소품 함덕점·동문시장 달콤다락’ 등의 기프트숍에서만 구입할 수 있다.

허강우 기자 kwhuh@cos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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