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이 우먼 웰니스 시장을 키운다.
이 회사는 여성 건강을 위한 W케어 상품군을 만들어 소비자에게 소개한다. 여성들에게 건강한 생활 습관을 제안하며 웰니스 시장을 이끈다는 목표다.
올리브영은 여성의 삶의 질을 높이는 ‘펨테크’(Femtech)에 주목했다. 펨테크는 여성(female)과 기술(technology)을 합친 말이다. 여성 건강을 위한 기술 상품 서비스 등을 아우른다. 세계 펨테크 시장 규모는 2027년 80조원에 달할 전망이다.
올리브영은 펨테크 추세를 반영해 W케어 분야를 강화한다. W케어는 △ 우리(We) △ 여성(Woman) △ 웰니스(Wellness)를 의미한다.
W케어는 △ W밸런스 △ W클렌징 △ W러브 △ W웨어 등 4개 분야로 구성했다.
이 회사는 이달 말까지 W케어 캠페인을 전개한다. ‘여성 건강을 위한 굿 해빗(Good Habit)’을 주제로 내걸고 상품을 판매한다. 앱에서 ‘나의 W케어 관심도’를 알아보는 행사도 펼친다. 행사 응모자를 추첨해 W케어 대표 상품을 담은 선물 바구니를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