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올리브영 어워즈 & 페스타’가 12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 동안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아트홀에서 열린다.
‘올리브영 어워즈 & 페스타’는 한 해의 뷰티‧건강 트렌드를 보여주는 행사다. 소비자 구매 자료를 분석해 인기 제품을 선정한다.
4회를 맞은 올해 행사는 ‘라이프스타일 페어’로 꾸몄다. 구매 데이터에 1억 건을 바탕으로 31개 부문에서 수상 상품 128개를 뽑았다.
수상작을 전시한 어워즈관부터 △ 메이크업관 △ 프리미엄관으로 구성했다. 여성 건강 상품을 제안하는 ‘W 케어존’은 올해 신설했다. 90여개 브랜드가 참여했으며 부스는 약 60여 개다.
이번 행사는 ‘올리브영 산타 빌리지(Santa’s Village)’를 주제로 삼았다. 크리스마스의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입장권은 25일 정오부터 올리브영 앱에서 판매한다.
올리브영은 관람 회차를 올해는 2회로 줄였다. 회당 관람 시간을 세 시간 반에서 다섯 시간 반으로 두 시간 늘려 혼잡도를 낮췄다.
회사 측은 “올 한해 뷰티 & 헬스 트렌드를 이끈 상품을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다. 옴니채널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진화하는 올리브영의 현재와 미래를 소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