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화장품, 올리브영 강남에 多있네

2022.11.29 12:47:30

강남타운 새단장…식품 특화존 신설

올리브영이 프리미엄 브랜드과 식품 특화존을 앞세워 강남 공략에 나선다.

 

올리브영이 5년 만에 강남타운을 리뉴얼했다. ‘고객 체험’과 ‘트렌드 큐레이션’ 기능을 강화했다. 프리미엄 브랜드를 늘리고 식품 특화존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 클린·비건뷰티 △ W케어 상품군도 전진 배치했다.

 

올리브영 강남 타운은 강남대로 한 가운데 자리 잡았다. 강남대로는 하루 유동인구가 백만명에 달하고 대다수가 2030세대다. 올리브영은 강남타운을 MZ세대 공략을 위한 전초기지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프리미엄 브랜드를 20개까지 확대했다. 색조화장품 수요가 높은 강남상권에 체험 요소를 접목해 특색을 강화할 전략이다.

 

 

강남타운에는 △ 글로벌 헤어케어 전문 브랜드 ‘로마’(LOMA) △ 뷰티 브랜드 ‘쓰리’(THREE)등이 새롭게 입점했다.

 

2층에는 헬시 푸드 마켓(Healthy Food Market)을 만들었다. 전국 올리브영 매장에서 유일한 식품 특화 공간이다. 웰니스 흐름에 맞춰 이너뷰티‧슬리밍 등 건강기능식품을 선보인다. ‘RTD 주류‧전통주‧와인도 판매한다.

 

아울러 올리브영은 1층부터 3층까지 브랜드 팝업존을 마련하고 중소 브랜드를 소개한다.

 

이번 강남타운은 외관(파사드)에 ‘미디어 게이트’를 도입해 주목도를 높였다. 역동성과 생기를 더한 인테리어 디자인으로 브랜드 정체성을 표현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강남타운은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 잡았다. 올리브영의 제안하는 트렌드를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프리미엄 화장품과 RTD 주류‧W케어 등을 보강해 라이프 스타일 플랫폼으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연심 기자 good@cos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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