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뷰티아트협회(회장 박혜경)가 지난 해 12월 22일부터 23일까지 경기 평택북부문화예술회관에서 ‘2022 아트 & 디자인 신인 작가전’을 개최했다.

‘2022 아트&디자인 신인 작가전’은 월드예술작가 2차 정기 전시회로 마련됐다. 남진수 월드뷰티아트협회 경기 남부지회장(국제대 교수)와 한동조 기획이사, 국제대학 재학생 등이 전시 진행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는 뷰티·패션·산업디자인·영상디자인 등 시각예술을 다루는 신인 작가가 작품을 발표했다. 건축·토목조경·사회복지·어문 분야에서도 작품을 출품했다. 총 작품 90여 점은 독창적인 K-뷰티 트렌드를 제시하며 눈길을 모았다.

월드뷰티아트협회는 신인작가전을 열고 K-뷰티를 대표할 젊은 예술가를 발굴하고 있다. 참신한 아이디어와 뛰어난 기량을 가진 아티스트를 배출하기 위해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전시회를 연다.

이에 앞서 뷰티 경력자와 해외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전시회를 개최했다. 해외에서 진행해온 전시회를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한국서 국제초대전 형식으로 열었다.

월드뷰티아트협회는 매년 3회에 걸쳐 국제초대전과 신인작가 발굴 전시회를 실시한다. 예술활동을 하는 작가들의 전시를 주관하는 협회로 자리 잡았다.

박혜경 월드뷰티아트협회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예술의 끈을 놓지 않고 활발히 작품활동을 하는 예술가들을 응원한다. 작가 활동에 뜻을 둔 신인과 각 분야에서 작품을 꾸준히 발표하는 예술인들의 작품을 모아 꾸준히 전시회를 열 계획이다. 2023년 국내외 뷰티아트 전시회를 확대 개최하며 K-뷰티 발전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이번 신인 작가전에는 대림대 영상디자인전공, 대구공업대 메이크업분장예술과, 대구공업대 사회복지경영계열, 서영대 산업디자인과, 수원여대 패션디자인과, 수원여대 시각디자인과, 수성대 사회복지학과, 연성대 건축과·시각디자인과, 유한대 산업디자인학과·패션디자인학과·시각디자인과, 오산대 디지털콘텐츠디자인계열·패션스타일리스트과, 장안대 일어일문학과·관광비즈니스일어과·뷰티케어과·디지털콘텐츠과, 김포대 시각디자인과, 충남도립대 헤어뷰티과, 동주대 미용계열, 창원문성대 미용예술과, 용인예술과학대 뷰티케어과, 경남대 의류산업학과, 대구공업대 헤어디자인과·유아교육과·토목조경과·건축과, 서영대 뷰티미용과, 경북과학대 화장품뷰티과, 오산대 K-뷰티예술학부, 한양여대 섬유패션디자인과, 동명대 뷰티케어학과, 가톨릭상지대 글로벌뷰티케어과 등이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