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뷰티가 미국 군인 유통망에 진출한다.
랜딩인터내셔널(대표 정새라)이 이달 미국 ‘밀리터리 프레스티지 마케팅’(Military Prestige Marketing LLC)과 독점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들 회사는 K-뷰티 브랜드를 전세계 미군 유통 채널에 단독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랜딩인터내셔널은 북미를 비롯한 글로벌시장에 K-뷰티를 유통하는 기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밀리터리 프레스티지 마케팅의 독점 유통 파트너 역할을 수행할 전략이다. K-뷰티에 대한 글로벌 유통 노하우와 밀리터리 프레스티지 마케팅의 미군 채널 인프라를 결합해 시너지를 높인다는 목표다.
양사는 미군 유통망에 맞는 K-뷰티 브랜드 선별부터 론칭, 확장까지 협력할 계획이다. 미군과 가족들에게 혁신적인 K-뷰티 제품을 소개하고, 뷰티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할 방침이다.
미군 유통 채널은 연간 약 150억 달러 규모로 추산된다. 주요 이용층은 현역 군인, 군인 가족, 퇴 역군인, 군 관련 종사자 등 1천만명 이상이다. 미군 유통 채널 소비자의 쇼핑 빈도는 월 평균 4.2회로 일주일에 한 번 꼴이다.
고객층 특성 상 뷰티 제품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브랜드 충성도가 강하다. 또 프레스티지 뷰티 소비층과 연관성이 높다. 스킨케어‧헤어케어‧향수‧색조 등 다양한 뷰티 카테고리에서 성장 잠재력이 높다는 분석이다.
현재 미군 유통 채널에 입점한 브랜드는 에스티로더‧크리니크‧랑콤‧키엘‧맥‧샤넬‧에르메스‧톰포드 등이다.
패트릭 S. 팔리(Patrick S. Farley) 밀리터리 프레스티지 마케팅 대표 “K-뷰티는 글로벌 뷰티 산업을 이끌고 있다. 랜딩인터내셔널과의 독점 파트너십을 통해 양질의 K-뷰티 브랜드를 미군 커뮤니티에 선보여 나가겠다. 뷰티 교육, 매장 운영, 브랜드 확장까지 장기적인 성장 플랜을 가동할 전략이다”고 말했다.
정새라 랜딩인터내셔널 대표는 “미군 유통 채널 고객들은 충성도 높은 소비집단으로서 제품의 품질‧효능‧신뢰도를 중시한다. 미군 커뮤니티에 고품질 고효능 브랜드를 선보이며, K-뷰티의 새로운 글로벌 성장 기회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밀리터리 프레스티지 마케팅은 30년 이상의 미군 리테일 채널 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미군 유통 채널 내 프레스티지 뷰티 비즈니스의 약 70%를 담당한다. ‘미 육·공군 교역처(AAFES)’, ‘미 해군 교역처(Navy Exchange) 등 모든 미군 교역처와 직접 협력하고 있다. 300명 이상 글로벌 뷰티 컨설턴트 네트워크를 통해 매장 이벤트, 교육, 진열 및 매장 운영을 지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