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화장품 인체적용시험 기관 (주)엘리드(대표 변경수)가 혁신 인공지능 이미지 기술(AI)로 화상분석 솔루션을 개발·제공하는 전문기업 (주)한눈에닥터(대표 구근회)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 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다양한 자동 피부진단 어플리케이션 개발과 이의 응용에 관한 공동 연구, 그리고 기술제휴에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주)엘리드와 협력하는 (주)한눈에닥터는 AI 진단과 관련해 다수의 연구개발 성과와 관련 특허 출원을 확보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AI 안면인식·AI 이미지 분석 기술을 이용한 피부와 탈모 진단 서비스, 피부질환과 피부노화 측정을 통해 피부 나이를 분석해 안티에이징 솔루션 제공하겠다는 구상이다.
(주)한눈에닥터는 이미 이러한 솔루션 구현을 위한 AI 핵심 기술을 확보, R&D 센터와 의료 자문기구로서 국내 최정상 의료진을 네트워크로 한 자문위원회(Advisory Committee)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 들어 의료산업을 중심으로 가상현실(VR)·증강현실(AR)·혼합현실(MR)·인공지능(AI) 등 메타버스를 구성하는 필수 구성 요소 일부를 어플리케이션이과 하드웨어에 활용해 현실화하는 속도가 빠르게 진행 중이다. 로레알·(주)LG생활건강·아모레퍼시픽 등 주요 화장품 기업 역시 이러한 기술에 눈을 돌리고 있다.
(주)엘리드 관계자는 “지난 22년 동안 축적한 피부 관련 빅 데이터를 (주)한눈에닥터의 AI 기술에 접목, 최첨단 자동 어플리케이션(△ 탈모·여드름 자동 진단 △ 안티에이징과 피부나이 연계 △ 보습 이미지 맵핑 △ 피부 흡수 맵핑 등)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