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이 앱에 월경 주기를 관리하는 ‘W케어’ 메뉴를 선보였다.
W케어는 △ 우리(We) △ 여성(Woman) △ 웰니스(Wellness)를 뜻한다.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에 관심을 가진 여성에게 어울리는 상품을 판매한다.
W케어 상품군은 △ 생리대‧팬티라이너 등 월경용 ‘W밸런스’ △ 여성청결제 등 Y존 관리용 ‘W클렌징’ △ 건강한 사랑을 제안하는 ‘W러브’ △ 편안한 속옷 ‘W웨어’ 등 네가지다.
아울러 W케어는 개인별 월경‧배란‧가임‧월경 전 증후군 등을 맞춤 관리한다. 월경 주기를 예측하고, 주기별 증상‧대처법‧상품 등을 알려준다. ‘나만의 알림 문구’를 설정하면 주기별 예정일 알림을 받을 수 있다.
올리브영은 W케어를 알리기 위해 웹드라마를 제작했다. 10일부터 16일까지 7일 동안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서 W케어 주요 상품을 최대 47% 할인한다. 이달 말까지 W케어 서비스에 가입하면 추첨을 거쳐 경품을 준다.
올리브영 측은 “여성 건강 분야의 상품과 서비스를 늘려가고 있다. W케어를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위젯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어 “여성(female)과 기술(technology)을 합친 펨테크 시장이 커진다. 2027년 세계 시장 규모는 80조 원에 달할 전망이다. 여성 편의 서비스를 확대해 글로벌 펨테크 시장을 선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