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리, 뷰티리뷰 ‘7초에 1건’

2023.09.07 17:49:59

화장품 총 사용후기 250만 건 달성

 

에이블리는 뷰티 부문 누적 리뷰 수가 250만 건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에이블리(ABLY)는 에이블리코퍼레이션(대표 강석훈)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이다.

 

지난해 10월 뷰티 리뷰 수 150만 건을 달성했다. 이어 이달까지 후기 1백만 건이 추가됐다. 올해 하루 최대 뷰티 리뷰 수는 약 1만 1천 건을 기록했다. 7초에 1건씩 쌓인 셈이다.

 

또 화장품 구매자 두명 중 한명이 리뷰를 작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8월 리뷰 수가 가장 많은 카테고리는 ‘포인트 메이크업’이다. 틴트‧립스틱‧아이섀도 등에 많은 리뷰가 쌓였다. 이들 품목은 색상이 다양하고 피부 톤에 따라 발색이 달라진다. 화장품 사용후기가 구매 결정 과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에뛰드 ‘드로잉 아이브로우 펜슬’은 올해 에이블리에서 리뷰 약 3천 4백건을 확보했다. 브랜드 매출을 이끈 효녀상품으로 떠올랐다.

 

에이블리는 리뷰 작성 화면을 개편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리뷰 가이드를 제시하고 적립금 혜택을 확대했다.

 

에이블리 관계자는 “월 사용자 7백만 명을 통해 다양한 리뷰를 축적한다. 제품 실구매자의 사용후기는 제품 구매 전환율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에이블리는 2018년 3월 ‘셀럽 마켓 모음앱’으로 출발했다. AI 개인화 추천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사용자 취향에 맞는 상품을 제안한다. 빅데이터를 분석해 이용자 취향 기반의 제품을 추천한다.

정연심 기자 good@cos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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