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나화장품 라비다가 13일 UN 산하 국제기구 IVI 국제백신연구소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2012년부터 전개해온 ‘라비다 119 캠페인’의 일환이다.
코리아나화장품은 2012년 ‘라비다 파워셀 에센스 에스’를 출시했다. 에센스 한(1)병을 사면 어린이 한(1)명을 구(9)한다는 의미에서 119 캠페인을 전개했다.
아울러 매년 1월 19일을 ‘IVI의 날’로 정했다. IVI의 날에는 임직원 간 캠페인 성과를 공유하고, 백신 지원의 필요성을 되새긴다.
라비다 관계자는 “기부금은 지구촌 어린이들을 위한 백신 개발에 사용한다. 기부 활동을 강화해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자유롭게 사는 세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IVI 국제백신연구소는 한국에 본부를 둔 비영리 국제기구다. 개발도상국 어린이용 백신을 연구 개발한다. 2009년 저가 경구용 콜레라 백신 개발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