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RS그룹코리아(대표 임항식)가 18일 켐토피아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임항식 CIRS그룹코리아 대표와 박상희 켐토피아 대표, 이효민 위해관리연구소 대표가 참석했다.
CIRS그룹코리아는 켐토피아와 함께 화장품 인허가와 컨설팅 사업을 확대할 전략이다. 화장품 사업 전 과정에 걸친 특화 서비스를 제공해 K-뷰티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인다는 목표다.
주요 협업 분야는 △ 화장품 제조공장의 ISO 22716 인증 컨설팅 △ 화장품 안전성 평가 △ 해외 수출 인허가 상담 등이다.
켐토피아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안전보건환경 전문 기업이다. 화장품 산업 환경 컨설팅과 화학물질 등록 대행 업무를 담당한다. 환경 관련 교육과 화학 분야 연구 개발 등을 수행한다.
임항식 CIRS그룹코리아 대표는 “K-뷰티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화장품 컨설팅 기관인 켐토피아와 손잡았다.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품질이 우수한 제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선진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