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에이치피앤씨(대표 김홍숙)가 운용하는 더마테라피 브랜드 테라비코스가 ‘델리케이트 MD’ 3종(로션(600ml·200ml)·크림(150ml))을 선보였다.
피부에 직접 바르는 스테로이드 불검출 의료기기(Medical Device)인 이들 제품은 건조한 피부 등 피부장벽이 손상된 부위에 피부의 보호를 위해 사용하는 치료목적의 의료기기(점착성투명창상피복재)로 병의원 처방이 가능하다.
특히 로션의 경우 기본 용량(200ml)과 함께 대용량(600ml) 제품을 함께 선보여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혔다.
델리케이트 MD는 영유아 대상 인체적용시험과 피부 저자극 테스트를 완료한 저자극 포뮬러를 적용해 영유아부터 성인까지 피부 장벽이 손상된 부위에 사용 가능한 제품.
판테놀·흰목이버섯추출물과 같은 보습성분과 세라마이드엔피·소듐하이알루로네이트·락토바실러스·콩발효추출물 등과 같은 피부 컨디셔닝 성분은 배합하고 스테로이드 43종과 유해성분 15종, 알러지 유발 물질 26종은 첨가하지 않았다.
테라비코스 마케팅팀은 “델리케이트 MD는 의료기기 GMP 기준에 따른 엄격한 원료와 제조· 품질관리를 갖춘 (주)에이치피앤씨의 공장에서 제조 생산한 제품이다.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 인증을 완료했으며 의료기기의 생물학 안전에 관한 공동 기준 규격 적합 인정을 받아 손상피부에 적합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델리케이트 MD 로션과 크림 출시로 테라비코스 브랜드 내에 의료기기 라인업을 갖춰 세분화하는 고객 니즈에 대응,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정체성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신제품 테라비코스 델리케이트 MD는 테라비코스몰과 전국 병의원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