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프로프 볼로냐’ 사로잡은 피에프네이처

2024.03.26 07:22:15

독자 개발 신제형·자연성분 신제품 내세워 잠재 고객 발굴 총력전

화장품 연구개발·OEM·ODM 전문기업 (주)피에프네이처(대표이사 양지혜)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진행한 ‘2024 코스모프로프 볼로냐 뷰티 박람회’(이하 코스모프로프 볼로냐)에 한국관 내 부스(22B-43)를 열고 해외시장 확대를 위한 활동을 펼쳤다.

 

지난 1967년 첫 개최 이후 매년 전 세계 60국가· 2천 곳 이상의 화장품·뷰티 기업이 참가하고 연인원 수십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코스모프로프 볼로냐는 세계 최대 규모의 화장품·미용 산업 전문 전시회로서의 권위를 자랑한다.

 

(주)피에프네이처는 이번 전시회 참가에 앞서 전담팀을 별도로 구성, 국내 시장은 물론 해외 시장까지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한 준비작업을 거쳤다.

 

스킨케어·헤어·보디·기능성화장품 등 모든 카테고리 제품을 개발·공급하는 전문 기업의 위상을 강화하는 동시에 자연친화형 성분을 적용한 주력 제품과 신제형 제품을 내세워 새로운 시장개척과 채널 확보를 위한 상담을 전개, 해외 바이어들의 눈길과 발길을 잡았다.

 

특히 전시회가 열린 이탈리아와 유럽 지역 외에도 중동·아시아 등 다양한 국가·지역의 바이어를 대상으로 기업과 제품 홍보는 물론 신규 바이어 발굴 등을 포함한 비즈니스 확장 전략을 구사했다.

 

지난해 아시아 최대 화장품·뷰티 전시회 코스모프로프 홍콩에도 참가했던 회사 담당자는 “유럽 현지에서 체감한 K-뷰티의 위상이 예상을 뛰어넘는 수준”이라며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현지·해외 바이어들로부터 호응을 이끌어냄으로써 지난해 실적을 뛰어넘는 수출 실적 달성은 물론 (주)피에프네이처가 구상하고 있는 글로벌 시장 공략에 한 발 더 다가설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특히 전시회 현장에서 독자 개발한 다양한 카테고리의 신제형 제품에 대한 홍보와 상담 활동, 잠재 고객을 겨냥한 대응 등을 통해 K-뷰티를 넘어 글로벌 뷰티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다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다는 점도 이번 전시회 참가의 성과라는 평가다.

허강우 기자 kwhuh@cos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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