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에이치피앤씨(대표 김홍숙)가 오는 24일(수)까지 코엑스(서울 삼성동)에서 열리고 있는 ‘2024 우수급식·외식산업전’(이하 급식전)에 부스를 열고 참가해 친환경 식품용 살균제 ‘페라스타’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페라스타는 식품용 살균제이자 기구 등의 살균 소독제. 효력 안정성과 살균력이 우수한 과산화초산 제품이다.
과산화초산은 pH와 유기물 영향 없이 고온은 물론 영하 30℃에서도 대장균·박테리아·살모넬라균을 99.999% 강력 살균하는 효과를 갖고 있으면서도 사용 후 물·산소·초산으로 자연분해가 이뤄진다. 인체에 무해해 식품이나 기구 등의 살균 소독에도 안심하고 사용이 가능하다는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러한 안전성을 기반으로 미 FDA(미국식품의약국), JECFA(FAO/WHO 합동 식품첨가물위원회)의 인정을 받았다. 지난 2018년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과산화초산을 식품첨가물, 식품용 살균제로 공식 지정했다.
특히 과산화초산은 사용후 폐기시 반감기가 1시간 12분(0.05일)이고 염소계 독성 부산물(DBP)이 생성되지 않기 때문에 희석 절차 등 별도의 처리 비용이 발생되지 않아 경제성과 편리성까지 갖춘 친환경적인 제품이다.
김홍숙 (주)에이치피앤씨 대표는 “GMP 시설을 갖춘 자사 공장에서 제조한 페라스타는 우수한 기술력으로 과산화초산의 안정성 향상을 통해 사용농도를 일정하게 함으로써 사용시 살균력을 유지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며 “이번 2024 급식전을 통해 다양한 식품산업에 적용될 수 있는 페라스타(과산화초산)의 우수한 살균력과 안전성에 대해 홍보하고 식품안전 사고를 줄이면서 식품 위생을 향상시키는 살균·소독 제품을 지속 개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