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동북아 3국 화장품 안전관리 ‘한 눈에’

2024.05.30 15:13:50

연구원·리이치24시코리아 공동…내달 28일 각국 평가사 직접 강연

대한민국과 중국, 그리고 일본 등 아시아 화장품 시장을 선도하고 나아가 전 세계 화장품 시장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이들 세 나라의 화장품 안전관리 동향과 미래 지향점을 파악할 수 있는 자리가 펼쳐진다.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이재란· www.kcii.re.kr ·이하 연구원)과 글로벌 화장품·화학 관련 규제 컨설팅 전문기업 리이치24시코리아(대표 손성민)는 “안전한 화장품 제조와 수출을 위해 동북 아시아의 한·중·일, 화장품 강국 세 국가의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서 각 국가의 화장품 안전관리 동향을 살피고 앞으로 진행할 방향에 대한 세미나를 연다”고 밝혔다.

 

오는 6월 28일(금) 스페이스쉐어 델피노홀(서울 삼성코엑스센터)에서 진행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특히 중국의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전체 보고서 제출 시행일 1년 유예 결정과 함께 이슈 중심에서 멀어져 있던 화장품 안전관리에 대한 내용을 다시 짚어보는 시간을 갖는다는데 의미가 크다.

 

뿐만 아니라 일본 화장품 안전관리 현황와 안전성 평가 해설을 위해 ‘일본화장품공업협회 화장품 안전성 평가·관리 가이드라인’에 대한 해설을 진행한다.

 

 

연자로 나서는 △ Inna Fu(리이치24H 차이나) △ Hironobu Hirashita(리이치24H 재팬)는 각각 중국과 일본에서 안전성 평가사로 활동하면서 수출과 안전관리 기술 문서 작성 관련 전문가다.

 

관련해 손성민 리이치24시코리아 대표는 “중국과 일본에서 다년간 해당 부문에서 업무를 수행해 온 두 명의 전문가들은 두 국가의 실무 중심 경험담과 더불어 업무 관련 유용한 팁을 전해 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연구원 관계자는 “리이치24시코리아와 함께 기획·추진한 이번 세미나를 통해 화장품 안전관리의 중요성과 실제 업무 프로세스를 다시 리마인드하고 중국과 일본의 안전관리 동향에 대해 정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순차 통역이며 무료로 진행한다. 교육 신청은 오는 6월 26일 오후 4시까지 올코스 화장품산업정보포털( https://www.allcos.biz/ )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연구원은 하반기에도 다양한 교육을 진행, 국내 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 안전성 평가 실무교육(아래 일정 참조) △ 예측 시스템 교육 △ 국제 세미나 등을 준비하고 있다.

허강우 기자 kwhuh@cos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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