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프로프 아세안 방콕 2024’ 에이피알 부스.](http://www.cosmorning.com/data/photos/20240626/art_17195345081527_91c9d5.jpg)
에이피알이 아세안과 중동에 K-뷰티테크를 알리고 있다.
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은 13일부터 15일까지 ‘코스모프로프 아세안 방콕 2024’에 참가했다.
‘코스모프로프 아세안 방콕’에는 18개국 기업 1500곳이 참가해 제품과 기술력을 알렸다.
에이피알은 행사에서 메디큐브 화장품과 뷰티 디바이스를 소개했다.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 뷰티 디바이스로 방문객과 바이어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부스터 프로’에 관심이 집중됐다. 참관객들은 부스터 프로와 화장품을 함께 사용하며 피부관리 효과를 확인했다. 이 제품은 국내는 물론 미국과 중국서 인기다.
에이피알은 아세안 지역에서 지속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태국 총판 계약 후 6개월 만에 매출 30억 원을 올렸다. 베트남 매출은 10억원을 넘어섰다. 말레이시아‧싱가포르에 이어 태국‧베트남에서 K-뷰티테크의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이 회사는 중동시장도 두드리고 나섰다. 두바이에 있는 글로벌 유통업체와 메디큐브 총판 계약을 맺었다. 아랍에미리트(UAE)에 메디큐브를 판매하며 중동시장에서 인지도를 높일 전략이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K-컬쳐 붐을 타고 K-뷰티 열풍이 거세다. 해외 판로를 넓혀 K-뷰티테크의 우수성을 알려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