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지에스코스메틱, 中 요요소 총판권 획득

  • 등록 2024.07.31 08: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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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점 기업 모집...제품 공급일정·마케팅 논의

비지에스코스메틱이 중국판 다이소 ‘요요소’에 한국 화장품을 독점 공급한다.

 

비지에스코스메틱(대표 서민호)은 중국 요요소와 화장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국내 유망 K-뷰티 브랜드를 요요소에 다양하게 선보이며 제2의 한류열풍을 몰고 올 전략이다. 

 

요요소(YOYOSO)는 생활용품 매장이다. 아시아‧유럽‧중동‧동남아 등 세계 80여개국에 매장 3천 곳을 운영한다.

 

최근 요요소는 경기도화장품협회와 업무 협약을 맺고 우수한 뷰티제품 발굴에 나섰다. 

 

비지에스코스메틱은 요요소의 유통‧마케팅 역량을 활용해 K-뷰티 열풍을 일으킬 계획이다. 혁신적인 기능성 화장품을 중국 소비자에게 공급하며 K-뷰티의 저변을 확대한다는 목표다.

 

이 회사는 중국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브랜드를 모집한다. 요요소 입점 희망기업과 마케팅 방안과 제품 공급일정 등을 논의하고 있다.

 

서민호 비지에스코스메틱 대표는 “요요소에 고품질 한국 화장품이 입점하기를 기대한다. K-뷰티가 중국서 다시 자리잡도록 힘쏟겠다”고 전했다.

 

이 회사는 기능성 마스크팩 제조기와 뿌리는 마스크팩 등을 출시했다. 60억원을 투자해 하이드로겔 마스크팩 기술을 개발했다. 마스크팩 관련 특허 30여개를 보유했다. 창업자인 서정인 회장은 ‘즉석 한강라면 조리기’를 출시한 인물이다. 한강라면 열풍의 주인공인 그는 뷰티테크 시장에 또 한번 도전장을 냈다.

정연심 기자 good@cos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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