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가 ‘2024 서울뷰티위크’ 기간 동안 진행할 화장품 사업 컨설팅 지원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잠재력을 갖춘 화장품 사업 예비창업자 또는 사업자들을 위해 마련했다.
이번 컨설팅 프로그램은 서울뷰티위크가 열리는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 1관 한국콜마 부스에서 오는 10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한국콜마는 제품 기획부터 개발·제조·브랜딩에 이르기까지 화장품 사업에 대한 종합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오는 30일(월) 자정까지 한국콜마 SNS(인스타그램·페이스북)에 게시한 참가신청 링크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화장품 사업을 준비하고 있는 남녀노소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별도의 참가 비용은 없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전세계로 확산하고 있는 K-뷰티의 인기로 화장품이 중소기업 수출 품목 1위를 차지하는 등 인디브랜드가 크게 성장하고 있다”며 “이번 컨설팅 프로그램을 통해 나만의 브랜드를 만들고 싶어하는 예비창업자들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2024 서울뷰티위크’는 서울시와 국내외 화장품 기업이 함께 개최하는 글로벌 뷰티 페스티벌. 지난해에는 국·내외 100여곳의 기업이 참가, 4만2천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