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 스킨케어 브랜드를 지향하는 ‘베르티’(대표 강인희)가 ‘2024 서울뷰티위크’(10월 1일~3일·동대문 디자인플라자)에 부스를 열고 소비자와 만났다. 올해 서울뷰티위크는 주관사 발표 기준 행사기간 3일 동안 약 4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행사장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베르티 부스는 다양한 체험 행사와 프로모션으로 고객들의 발길을 잡았다. 특히 해외 유명 뷰티 인플루언서 ‘알파고’와 ‘파티마’ 등이 방문,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는 후문.
이번 부스 참가를 통해 베르티는 전 세계 뷰티 트렌드에 관심 있는 방문객들과 적극 소통하며 브랜드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다졌다는 평가다.
특히 베르티가 선보인 클린뷰티 콘셉트가 행사장을 찾은 관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자연 유래 성분을 강조한 비건 스킨케어 제품 라인은 환경과 소비자의 건강을 모두 고려했다는 점에서 긍정 반응을 얻었다는 것.
뷰티플레이 명동에서 동시에 진행한 라이브커머스에서도 베르티 제품의 인기를 확인했다. 이 방송은 10만 명 이상의 시청자 수를 기록하며 K-뷰티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강인희 대표는 “베르티의 차별화한 브랜드 경험을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는데 역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제품 개발과 글로벌 영향력 확대에 더욱 힘쓸 예정이며 K-뷰티 가치를 전파하는 데에 기여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