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미박스, 실리콘투와 美 오프라인 두드린다

  • 등록 2024.12.18 14:2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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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임미미‧포니이펙트‧카자뷰티 세포라‧울타 유통

미미박스가 실리콘투오 손잡고 미국 오프라인 유통을 확대한다.

 

미미박스(대표 하형석)는 화장품 유통기업 실리콘투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실리콘투는 아임미미‧포니이펙트‧카자뷰티 등을 미국 세포라‧울타 등에 선보일 예정이다.

 

미국은 오프라인 유통이 막강한 비중을 차지한다. 미국 소비재 매출의 84%는 오프라인에서, 16%는 온라인에서 나온다. 반면 K-뷰티 브랜드가 미국 매장에 진출하기는 쉽지 않다.

 

미미박스는 글로벌 유통기업 실리콘투와 미국 오프라인 시장을 본격 공략할 전략이다. 이 회사는 세포라‧울타‧월그린스‧메이시스 등 백화점‧드럭스토어 매장 4천곳에서 제품을 판매했다. 매출의 90%를 해외에서 올리며, 해외매출 65%가 미국서 나온다.

 

실리콘투는 세계 150여개국에 K-뷰티를 유통한다. 올해 3분기 기준 매출의 25%를 북미 시장에서 냈다. 미미박스와 실루콘투는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매출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내년에는 유럽‧중동도 두드린다.

 

하형석 미미박스 대표는 “미국 오프라인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할 발판을 마련했다. 뷰티 브랜드별 특성에 맞는 현지 마케팅을 강화하며 매출을 키워 나가겠다”고 했다.

 

 

정연심 기자 good@cos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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